강원 원주, 60대 여성 기르던 개에 물려 숨져_말 내기_krvip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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60대 여성이 기르던 개에 물려 숨졌다.

28일(오늘) 오전 8시쯤 강원도 원주시 호저면 주산리 변 모 씨(67세, 남)의 개 사육장에서 부인 권 모 씨(66살, 여)가 개에게 목과 팔 등을 물려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, 1시간여만에 과다출혈로 숨졌다.

남편도 아내를 구출하는 과정에서 팔 등을 물려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.

경찰은 숨진 여성이 2살된 도사견에게 밥을 주러 우리 안에 들어갔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남편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.